“가덕도 신공항 추진 정부에 강력 요청”
부산 재가 불자를 대표하고 있는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가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추진을 촉구하며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의사를 전달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은 지난 5월 30일 범어사서 진행 된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박수관 회장은 5월 27일 부산연등축제 회향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저희 부산불교총연합신도는 부산 불교를 대표해 부울경 중심지인 부산에 관문공항으로써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가덕도 신공항을 설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시 최대 현안 사업이다. 동남권 관문 공항 문제 해결을 위해 저희 재가 불자들은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협력 할 것이다”며 “김해 공항 확장은 관문 공항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는 “앞으로 동남권 관문공항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는 부산 불교를 대표하는 재가 단체로 사회 각 분야 지도자 100여명이 봉사와 나눔으로 자리이타를 실천하고 있다. 불교 중흥을 위해 지난 해 10월 20만명이 결집한 범불교도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연탄나눔, 장학금 전달, 김장김치 등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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