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석가모니를 만나다-내가 본 석가모니불의 발자취

 

인간 석가모니를 만나다-내가 본 석가모니불의 발자취 / 최종웅 지음 / 올리브그린 펴냄 / 2만원

 

“석가모니불은 신이 아닙니다. 인간으로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중생들의 본래면복을 알리기 위하여 사바세계에 오신 것입니다.”

책 〈인간 석가모니를 만나다〉는 석가모니부처님을 인간으로 바라본 일대기다. 부처가 된 인간 석가모니는 어떻게 살았을까.

부처님의 일대기에 관한 저술은 많다. 나라마다 글쓴이마다 각각 조금씩 다르다.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 때문일 것이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 첫째는 싯다르타 태자의 이야기이다. 둘째는 출가 이후에 수행하는 보살의 이야기다. 셋째는 성불 이후 교화하는 부처로서의 이야기다. 각각의 글 사이사이에 비로자나불과 진각성존의 이야기도 조금씩 덧붙였다.

저자 최종웅은 1975년 대한불교진각종에 입문하여 스승의 길에 들어 유가ㆍ탑주ㆍ밀각ㆍ행원ㆍ지륜심인당 등에서 교화했다. 교육원장을 거처 유지재단 대표이사, 학교법인 회당학원 대표이사, 사회복지법인 대표이사, 회당학회장 등 주요직을 거치고 제28대 통리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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