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0개 봉축 축하 떡에 감사 메시지 담아

조계종부산연합회가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며 코로나 19 방역에 힘을 쏟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계종부산연합회(회장 원허)529일 부산시의회 본관 1층에서 부산공무원불자회에 떡 4700개를 전달했다.

떡은 공무원불자회를 통해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등 부산시 공무원에게 전달됐다.

조계종부산연합회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찬탄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과 점검을 이어가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노력했다.
 

연합회는 덕분에 챌린지부착 스티커를 특별 제작해 붙였고 스티커에는 부처님오신날 덕분에 부산광역시청 덕분에 부산지방경찰청 덕분에를 안에 새겨 넣었다. 아울러 감사합니다’, ‘당신을 존경합니다’, ‘모두들 덕분입니다라는 인사말을 새겨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회장 원허 스님을 대신해 참석한 사무국장 정행 스님은 부처님께서 우리 곁에 오신 참뜻을 함께 나누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산 시민들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계종부산연합회는 지난 427덕분에챌린지에 동참하며 의료진을 응원 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