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경기광주불교문화원 캠페인 전개

부처님의 자비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마음모아 극복, 부처핸섬' 챌린지 캠페인이 본격 시작됐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설 법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모임 풍경소리와 경기광주불교문화원은 마음모아 극복, 부처핸섬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불자 개그맨 이수근이 챌린지에 동참이 예정돼 눈길을 끈다.

챌린지는 부처핸섬노래와 안무를 그대로 하는 모습을 촬영해 SNS를 통해 참여하고, 다음 사람에게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 사용되는 음원은 가수 다노가 작사·작곡·노래했으며, 안무에는 딜라이트가 담당했다.

챌린지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계속된다. 스님과 불자, 그리고 일반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풍경소리와 경기광주불교문화원은 '마음 모아 극복, 부처핸섬' 챌린지의 의미를 가장 잘 담은 영상물을 제작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6월 말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내용는 개인부문 달마상(1) 100만원, 원효상(2) 50만원, 반야상(3) 30만원이며, 단체부문 달마상(1) 200만원, 원효상(2) 100만원, 반야상(3) 70만원이다.

유튜브 매체 노출 확대에 따른 광고수익은 전액 아동복지에 사용된다.

챌린지 참여작은 이메일(bhandsome@naver.com)로 접수할 수 있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bhandsome2020), 인스타그램(instagram.com/bhandsome2020), 유튜브(www.youtube.com/channel/UCyUTICwUeMr-Bobttj1tc8g)를 통해서도 공유 가능하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