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선 수행센터인 보리선수를 창립한 진푸티 종사가 현대인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고대 수행법을 다룬 책 ‘팔괘 코드’를 출간했다.

진푸티 종사는 1964년 출생 이후 줄곧 가난과 병마와 싸우며 고통스러운 유년시절을 보내던 중 근본 스승인 ‘인 조사(仁 祖師)’와의 기연을 얻어 에너지 팔괘를 배우며 몸, 마음, 영혼의 온전한 건강을 되찾았다.

에너지 팔괘를 통해 얻은 심신의 자유를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누리고자 진푸티 종사는 수행법을 대대적으로 전파하기 시작했고, 수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불러 모았다.

저자가 1991년 창립한 선 수행센터인 보리선수(BODHI MEDITATION)를 통해 현재까지 한국, 캐나다, 미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얻고 고통과 질병, 번뇌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찾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책 ‘팔괘코드’는 제1장 팔괘내공, 인연의 시작. 제2장 음양의 이치. 제3장 생명에너지의 근원. 제4장 하늘의 이치와 운명. 제5장 팔괘내공의 삶의 지혜. 제6장 팔괘내공을 대하는 자세. 제7장 생명을 향한 걸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법과 건강을 유지하는 몸의 자세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팔괘의 철학에 담긴 음양의 의미는 우주와 자연, 만물의 생성과 소멸이 모두 조화를 근간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세상에 대한 진정한 통찰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또한 모든 희로애락과 우여곡절은 길고 긴 삶의 여정 속에서 잠시 스쳐 지나는 과정에 불과하다면서 이 모든 과정을 굳센 의지와 용기로 이겨내고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을 소중히 여길 때 비로소 감사하는 마음으로 건강하게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한다.

저자는 “모든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저마다 소중한 깨달음을 얻고 우주의 근원으로 통하는 통로를 찾아 심오한 세계로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