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암연합회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점등식을 봉행했다.

진주불교연합회(회장 불암)514일 진주 경남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점등식을 봉행했다.

점등식에는 회장 불암 스님을 비롯해 연합회 회원 스님 및 포교사단 경남지역단 등 사부대중 30명이 동참했다.

진주불교연합회 점등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간소하게 봉행됐으나 힘내라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시민 및 의료진 등 힘든 시간을 겪는 모든 이들을 응원했다. 점등식에 이어 스님들은 석가모니불을 부르며 탑돌이를 시작했고 코로나 19 극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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