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완중 해인사 교구 신도회장이 516일 새벽 5시 별세했다.

전완중 회장은 수련동문회를 결성하고 30여년 동안 해인사에서 신행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정진해 왔다. 지난해 해인사 교구 신도회를 창립해 초대 회장에 취임해 신도회 발전에 앞장섰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포교대상 시상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상을 수상했다.

전 회장은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서울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5 30, 49재는 해인사에서 봉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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