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당일형 프로그램, 새봄에 맛보는 추억의 맛

마포 석불사가 봄을 맞아 쑥을 활용한 ‘추억의 쑥개떡 만들기’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어릴 적 고향의 정겨운 추억을 되살려주고, 코로나19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더욱 건강한 먹을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뤄지는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접수는 15일까지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석불사 템플스테이 관계자는 “쑥은 약으로도 쓰일 뿐 아니라 쑥개떡, 쑥 버무리 등 여러 음식으로 활용되는 친근한 봄나물”이라며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며 즐겁게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010-6894-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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