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우울증 치료 불교콘텐츠 추천 서비스 시작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이하 포교원)이 포교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로나블루(우울증)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백신을 전달한다.

조계종 포교원의 이번 유튜브 콘텐츠 전달은 한 때 SNS 상에서 ‘스님들이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 까닭’이 스님들이 신고 다니는 ‘백신’ 때문이라는 우스개 이야기 속에서 웃음과 희망이 번졌던 것처럼, 불교의 ‘백신’이 단순 유머가 아니라 치유의 힘을 가진 수행방편임을 알리고자 시작됐다.

포교원 유튜브 채널은 △기도백신 △봉축백신 △수행백신 △찬불백신 △힐링백신 △불(佛)주사 등 주제와 상황별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 같은 주제에 맡게 사회 이슈에 따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조계종 포교원은 4월 21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가 확산되면서 많은 불자님들이 오프라인 신행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정서적 불안과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에 포교원은 불자님들의 갑갑하고 외로운 마음을 어루만지고, 집에서도 부지런히 정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불교 콘텐츠를 재생목록으로 엮어 소개하고자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조계종 포교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ElDcxkUUvSQXwxGrM9R8Jw?view_as=subscriber)

조계종 포교원 유튜브 채널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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