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 보도자료 통해 공개…4월 7일 임명

부석종 국군불교총신도회장이 해군참모총장에 내정됐다. 정부는 4월 6일 부석종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을 해군참모총장으로 내정하고 대장 진급을 결정했다. 국군통수권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4월7일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부석종 장군을 해군참모총장에 임명할 예정이다.

해군참모총장 내정자 부석종 해군 중장은 해사 40기로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2함대사령관, 해본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우직한 성품으로 솔선수범의 리더십과 군심을 결집할 수 있는 인품을 겸비하고 있어 상하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2019년 4월부터 국군불교총신도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법명은 반야(般若)이고 재적사찰은 서울 통해사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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