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행 스님, 4월1일 임명장 수여

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에 현주지 정도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4월 1일 정도 스님에게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원행 스님은 “큰 원력으로 임기를 마치고 재임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어른스님들을 잘 모시고 본사를 잘 이끌면서 종단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정도 스님은 탄성 스님을 은사로 1976년 수계(사미계)하고 창룡사 주지 및 제13, 15, 16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한편 정도 스님은 이날 아름다운동행에 백만원력결집 불사기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송지희 기자 jh35@hyunb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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