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코로나19로 인한 전자부표서 선출

강태선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주식회사 블랙야크 회장)이 국내 최대의 청소년운동 단체인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제16대 총재에 선출됐다.

강태선 중앙신도회 부회장은 3월 14일 코로나19 전염예방을 위하여 전자부표 선거에서 106명의 대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재에 당선됐다.

강태선 중앙신도회 부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조직 확장을 통한 한국스카우트운동 극대화', '지방 및 특수연맹의 안정적인 재정자립기반 조성', '창립 100주년 사업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 등 3대 핵심 공약과 12대 발전 전략을 내세웠다.

강태선 중앙신도회 부회장은 그동안 한국스카우트연맹 장학위원회 위원장과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준비위원장,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장 및 한국스카우트연맹 부총재를 역임하였고, 2019년부터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고문으로 있었다. 

강태선 중앙신도회 부회장은 2023년 세계 170개국 5만명의 청소년과 운영요원이 참가한 가운데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