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모아 성금 1100만원 후원

울산불교환경연대가 동국대 경주병원을 방문하고 의료진을 격려하며 성금을 기탁했다.

울산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천도)312일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기원하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금은 1100만원이며 울산불교환경연대를 비롯해 울산지역 녹색사찰스님들과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식에는 울산환경연대 상임대표 천도 스님, 공동대표 혜진 스님, 전 상임대표 능행 스님, 동국대 경주병원 지도법사 무구스님과 이동석 병원장, 김현정 간호부장이 참석했다.

대표 천도 스님은 국가 재난 시 최전선에서 환자를 돌보며 노력하는 의료진을 저희가 함께 하고 돌보겠다바로 여러분들이 약사여래불이자 관세음보살의 화신이다고 말했다.

이동석 병원장은 동국대 경주병원은 국가지정격리병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스님들의 격려와 후원을 잊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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