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긴급 결정, 3월 18일서 무기한 연기

조계종 중앙종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18일 예정된 제218회 임시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종회에 따르면 종회의장 범해 스님은 310일 중앙종회의원들에게 문자를 발송,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제218회 임시회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당초 중앙종회 의장단은 311일 오후 상임분과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임시회 개최 또는 연기를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이 회의 또한 취소했다. 다만 범해 스님과 부의장단, 상임분과위원장이 전화로 임시회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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