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복지협의회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기원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산불교복지협의회(회장 정여)39일 부산시청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금은 1000만원이다.

전달식에는 회장 정여 스님, 수석부회장 범산 스님 등 협의회 소속 임원 스님들과 오거돈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여했다. 지원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고 이후 부산시청에 전달된다.

회장 정여 스님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모든 공무원들과 관계자의 노고를 높이 생각한다하루 빨리 종식 될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이 서로 배려하고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불교계의 전폭적인 지지에 너무나 감사드린다지금 부산은 확산 예방이 그 어느 곳 보다 잘되고 있다. 불교계 스님들이 역할이 너무나 크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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