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바라보기와 통찰

감정을 다루는 3단계를 소개합니다.
* 이름 붙이기: 분노이든 슬픔이든 불안이든 조용히 이름을 외워봅니다. 슬픔, 슬픔, 슬픔
* 괜찮아: 슬픔이 있어도 괜찮아요. 감정을 허용합니다. 조용히 외워봅니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 몸으로 돌아옵니다. 머리에서 나와서 몸과 함께 합니다. 머리와 함께 하는 것이 망상이고 몸과 함께 하는 것이 명상입니다. 몸에서 어떤 느낌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가집니다.
이와 같이 감정을 객관적으로 친절하게 바라 볼 수 있다면 통찰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해가 되면 감정이 풀립니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