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선원 주지 취산 스님 …“어린이들 모두 건강하기를”

신종 코로나 확산 예방에 모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 위치한 한 사찰이 어린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마스크 1080개를 기증해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부산 동래 무량정사(주지 취산)213일 동련 사무국에서 어린이용 마스크 1080개를 기증했다.

마스크는 봉사 나눔 단체인 행복나눔위원회에서 기증 받은 것이며 무량정사 주지 취산 스님은 현재 행복나눔위원회 불교분과 총재를 담당하고 있다. 행복나눔위원회는 장애인 및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취산 스님은 함께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행복나눔위원회의 마음을 전달했을 뿐이다어린이들이 아무래도 면역력이 약하고 이런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잘 이겨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함께 동참해 전달하게 됐다.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선 동련사무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는 어려운 시기에 어린이를 위한 정말 맞춤 나눔이다어린이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잘 전달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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