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 기획국장 용주·홍보국장 상준 스님

총무원장 원행 스님(사진 왼쪽)과 민추본 신임 사무총장 도성 스님.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신임 사무총장에 도성 스님이 임명됐다. 아울러 총무원 기획국장에 용주 스님, 홍보국장에 상준 스님, 중앙승가대 총무처장에 덕림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2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서 이 같이 교역직 종무원 일부 인사를 단행했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사무총장 도성 스님은 혜성 스님을 은사로 1988년 수계했다. 해룡사·지장선원 주지, 총무원 재무국장·사서국장·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 중앙승가대 총무처장, 16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17대 중앙종회의원과 서울 약수사 주지를 맡고 있다.

총무원 기획국장 용주 스님은 원행 스님을 은사로 1996년 수계했다. 해인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벽송사 벽송선원에서 안거 수행했다. 총무원 문화국장, 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 총무원 홍보국장을 역임했다.

총무원 홍보국장 상준 스님은 정묵 스님을 은사로 2002년 수계했다. 수덕사 승가대학 및 동국대를 졸업하고 현재 영탑사 주지를 맡고 있다.

중앙승가대 총무처장 덕림 스님은 월주 스님을 은사로 1991년 수계했다. 중앙승가대를 졸업하고 호법부 상임감찰, 민추본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익산 관음사 주지를 맡고 있다.

원행 스님이 기획국장 용주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원행 스님과 신임 홍보국장 상준 스님.
원행 스님은 이날 덕림 스님을 승가학원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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