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기원 영산재 및 쌀 나눔…백미 총 1만kg

마이산 탑사와 불자기업 ()복성산업개발이 부산 정관에 위치한 아파트 건설을 앞두고 자비 나눔을 실천하며 영산대재를 봉행했다.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복성산업개발(회장 박금태)27일 부산 기장군 정관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마이산 탑사와 함께하는 복성산업개발 사랑의 쌀 전달식 및 영산재를 봉행했다.

()복성산업개발은 이 날 백미 3000kg을 전달하고 지역 소외 계층이 행복하고 풍요롭기를 기원했다. 특히 마이산탑사와 ()복성산업개발는 이날 백미 전달식에 앞서 129일 기장군청을 방문하고 백미 7000kg을 전달했다. 부산 기장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해 전달한 백미의 양은 총 1kg 이다.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은 매해 나눔을 실천할 뿐 아니라 10여 년 동안 6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모범 불자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은 무엇보다 살아 있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영산대재를 준비 했고 소외 된 이웃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마이산 탑사와 인연이 된 후 부처님의 가피로 많은 활동을 이어 가고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처님께 감사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백미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무료급식소와 부산복지총봉사회에 후원 돼 사용될 예정이다.

마이산 탑사 주지 진성 스님은 새로운 터전을 짓는 공사에 앞서 나눔을 실천하는 복성산업개발은 불자기업으로 귀감이 될 것이다나눔으로 모범을 보여준 박금태 회장에게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