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여파로 결정
신입생 입학식·OT도 취소
TFT 구성해… 적극 대응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교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학사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오는 214일로 예정된 2020년 봄 학위수여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학위증명서는 학사운영실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226일 예정된 신입생 입학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총무처를 중심으로 대응조직(TFT)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대응TFT교내 구성원 중국방문이력 전수조사 중국 국적 유학생 이동현황 전수조사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교내 핵심지역 긴급 배포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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