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니 인재 25명 배출

운문사승가대학(학장 진광)이 한문불전대학원 (제8회) 운문승가대학 (56회)졸업식을 개최했다.

1월 8일 경내 대웅보전에서 열린 졸업식에서는 한문불전승가대학원 원각 스님 외 4명의 스님과 운문승가대학 도림 스님 외 19명의 스님들이 졸업증서를 받았다.

운문사 한문불전대학원 (제8회) 운문승가대학 (56회)졸업식을 개최하고 한국불교를 이끌 비구니 인재를 배출했다. 졸업식에서는 한문불전승가대학원 원각 스님 외 4명의 스님과 운문승가대학 도림 스님 외 19명 등 총 25명의 스님들이 졸업증서를 받았다.

운문승가대학장 진광 스님은 주지 운산 스님이 대독한 훈사를 통해 “운문사 승가대학은 운문사를 세계적인 불교 비구니 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켰다” 며 “졸업생 여러분들은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운문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입지발원, 정진불퇴, 유통교해의 학훈처럼 불교계의 큰 동량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운문사 회주 명성 스님과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장 정운 스님, 박순곤 운문사 신도회장, 지역기관 단체장 등 사부대줄 300여명이 동참했다.

운문사는 지난 1958년 강원 개설이래 운문사승가대학 2016명, 한문불전대학원 43명 현재 총 2059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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