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500만원 및 백미 5000kg 전달
부산남구불교연합회가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2020년 새해를 맞았다.
남구불교연합회(회장 지원)는 1월 3일 부산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남구불교연합회는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원과 쌀 5,000kg을 전달했다.
본 행사에는 지원스님(남구불교연합회 회장)외 남구불교연합회 회원스님을 비롯해 박재범 남구청장 등 사부대중 20여명이 동참했다.
남구불교연합회 회장 지원 스님은 “연말연시가 되면 남구연합회에서 불자들의 정성이 담긴 물품을 전달해왔다”며 “평소 잘 보살피지 못한 분들을 위해 잘 전달 되길 바라고 따뜻하고 살기 좋은 남구가 되기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재범 구청장은 “지난 한해 여러분들 덕분에 무탈하게 보낸 것 같다”며 “잘 살 수 있는 남구가 되기 위해 새해에도 많이 챙겨봐주시고 지켜봐주시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