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본원 청년회 및 진주지원 청년회 연합

한마음선원 청년회가 수련회를 개최하고 하나 되는 시간을 진행했다.

한마음선원 안양본원 청년회(회장 박훈)는 구랍 28~30일 한마음선원 진주지원에서 청년회 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는 안양본원 소속 청년들과 진주지원 청년회가 연합으로 진행했으며 수련회에는 100여명이 함께 동참해 겨울 수련회 기간 동안 성장하고 하나 될 것을 서원했다.

수련회 첫날 입재식에서 청년들은 나를 완성시키는 길청규를 함께 낭독하며 수련회 기간 동안 더욱 성장하는 시간으로 삼을 것을 맹세했다.

입재식은 삼귀의 한마음선원가 뜻으로푼 반야심경 한마음선원 진주지원 지원장 혜근스님 법문 발원문 낭독 음성공양 순으로 진행됐다.

한마음선원 진주지원 지원장 혜근 스님은 마음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 관이다. 잠깐이지만 한 찰나에 부처님의 마음이 되어라. 나는 무엇을 하며 태어났나 생각하며 요동치는 마음을 지켜보는 힘이 중요하다놓치고 가는 근본을 지키고 나가야 마음이 통하게 된다. 수련회 동안 일거수일투족 집중해서 체험해보라고 당부했다.

박훈 한마음선원 안양 본원 1부 청년회 회장은 우리 청년들은 청년답게, 큰스님 제자답게, 어느 자리든 주인으로 살아가고 있다수련회기간 함께 정진하는 순간들이 행복한 시간이 될 거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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