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지도자포럼이 한해를 돌아보며 감사인사와 더불어 새해에는 더욱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부산불교지도자포럼(회장 정종원)은 12월 13일 범어사 선문화교육관 대강당에서 ‘창립 13주년 기념법회 및 송년음악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 정종원 부산불교지도자포럼 회장, 설동근 전 교육과학기술부부차관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법회에서 부산불교지도자포럼은 한 해 동안 함께 해준 도반에게 감사인사와 더불어 앞으로 다가 올 신년에는 회원을 더 모집하고 힘찬 활동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정종원 회장은 “지난 해 함께 해준 모든 법우들에게 감사 한다”며 “108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저희 모든 회원들의 원력을 다시 되새기며 초발심을 잇는 새해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불교지도자포럼은 2006년 108명의 불자 지도자로 구성됐다. 이후 학술대회 및 순례 법회, 장학금 및 나눔 활동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