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착한벗들 이사장 회일스님

 

전북지역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 있는 (사)착한벗들(이사장 회일스님. 참좋은 우리절 주지)이 12월 9일 가천문화재단 제21회 심청효행대상 다문화도우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심청효행대상은 전북 군산출신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1999년 심청전 원작의 무대로 추정되는 백령도에 심청 동상을 제작해 기증한 것을 계기로 제정됐다.

인천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통합강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권대택 센터장은 “마음을 모아 후원하고 계신 회원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이주외국인을 위한 다문화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12년 이주민의 벗이 될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착한벗들은 이사장 회일스님(참좋은 우리절 주지)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지에 힘입어 이주외국인들의 피부에 닿는 다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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