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월도 스님 “수상자들 어두운 사회 밝히는 역할”

창원시불교연합회가 지역 예술인 및 문화인을 위해 제정한 산해원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의 모습.

창원시불교연합회가 지역 예술 문화인을 격려 후원하기 위해 산해원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창원시불교연합회(회장 월도)12929회 산해원문화상시상식을 창원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창원시불교연합회 회장 월도 스님과 회원 스님을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문화예술인, 언론인, 수상자 가족들이 함께 동참해 축하했다.

산해원 문화상은 특별상에 최위승 무학그룹 명예회장, 문학상은 이상옥 한국디카시 연구소 대표, 예술상에는 장기홍 지휘자, 언론상은 이수경 경남도민일보 자치행정부 국장에게 돌아갔다. 산해원 문화상은 문화예술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991년 경남지역불교계에서 제정한 상이다.

창원시불교연합회 회장 월도 스님은 "어두운 사회를 밝히는 수상자들의 활동을 높이 평가한다"고 격려했다.

창원시불교연합회회장 월도 스님은 경기침체로 삶에 지친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하나로 화합된 힘을 보태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우리사회는 믿음과 자비가 필요하다. 어두운 사회에 밑거름이 되는 수상자들의 활동을 높이 생각한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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