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 전국 50여 사찰서 겨울 템플스테이

연말연시, 특별한 순간을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로 보내는 건 어떨까?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50여 사찰서 ‘겨울 특별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여기에는 2020년 새해맞이를 겨냥한 프로그램이 많다. 해돋이 보며 소원 빌기, 새해맞이 타종, 해맞이 포행, 새해 소원을 담은 단주와 연꽃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1월 말 설 명절에 맞춘 새해맞이 윷놀이와 떡국 만들기, 전통사찰음식 체험을 준비한 사찰도 있다. 이외에 어린이를 위한 겨울캠프도 운영해 전통 민속놀이와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겨울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려면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사찰명이나 프로그램 제목 등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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