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 1000만원, 미소원에 기부

주식회사 국제식품이 송년을 맞아 따뜻한 겨울을 발원하며 결핵환자와 장애인 그리고 독거노인을 위해 따뜻한 곰탕을 선사했다.

()국제식품(회장 정창교)125일 부산 사상구 소재 국제식품 4층에서 1000만원 상당 곰탕을 사단법인 미소원에 전달했다.

국제식품이 후원한 곰탕은 겨울을 나기 힘들어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전달 될 예정이며 특히 결핵 환자 전문 병원 국립마산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의 보양식으로 회향 된다.

정창교 국제식품 회장은 기업에 이익이 발생하면 사회를 위해 회향하는 것이 마땅하다 생각 한다뜻 깊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미소원을 소개 받아 이렇게 후원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과 환자들이 먹기에 좋은 겨울 철 보양식이라 드리는 저희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유정 사단법인 미소원 이사장은 연말에 정기적으로 결핵환자를 위해 보양 음식을 마련하는데 이번에는 국제식품의 큰 후원으로 환자들에게 건강식을 대접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겨울철 모두가 따뜻할 수 있도록 잘 회향 하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국제식품은 매년 부산 지역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 및 기금을 전달하며 소외 이웃을 돕고 있으며 현재 정창교 회장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수석부회장으로 포교 및 후원 등 불자 기업가로 포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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