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성금 2천만원 및 장학금 전달

천태종 마산 삼학사가 세대 간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음악회를 열고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삼학사(주지 월도)1129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강당에서 세대 간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마산 삼학사합창단, 진해 해장사합창단, 김해 해성사합창단, 마산 삼학사어린이 합창단, 창원 김해지역 천태종 연합합창단이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음악회에는 삼학사 주지 월도 스님, 창원 불곡사 주지 도홍 스님과 마산 정법사 주지 도문 스님, 대광사 주지 서경 스님, 거제 장흥사 주지 도웅스님 등 창원시 불교연합회 스님들과 허성무 창원시장,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등 1500여명이 동참했다.

삼학사는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자비성금 2천만원을 천태종 복지재단에 기탁하고 청소년 및 어린이를 위한 장학금 각 30만원을 총10(300만원)에게 전달했다.

주지 월도 스님은 아름다운 선율은 사람의 마음을 아름답고 순화된 마음으로 바꾸고 자비와 지혜의 청정심을 북돋워 주며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주는 신선한 에너지가 된다오늘 이 자리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고 화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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