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연꽃향기 합창제

김해불교가 송년을 맞아 자비나눔을 위해 의지를 모으고 아름다운 화음으로 부처님을 찬탄했다.

김해불교연합회합창단(단장 정연희)1128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19년 자선 찬불의 밤 제24회 연꽃 향기 합창제를 개최했다.

연꽃 향기 합창제는 자비나눔 실천을 위한 합창제로 지역 스님과 불자 등1000여명이 동참하는 지역 대표 불교 합창제이다.

합창제는 한마음선원 중부경남지원의 법형제 합창단 및 선법합창단, 연화사 연화합창단, 붓다 앙상블, 정율 스님, 원음합창단, 김해시불교연합회 합창단이 참여해 무대를 꾸몄다.

김해시불교연합회 전 회장 원공 스님은 더불어 잘사는 사회 우리 모두 함께 마음을 모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연꽃 향기 합창제가 앞으로도 큰 발전을 이루길 소원한다고 격려했다.

정연희 김해불교연합회 합창단 단장은 찬불가를 통해 주위를 아름답게 장엄하는 합창단원이 될 것을 다짐한다낮은음과 높은음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듯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깨어있겠다고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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