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사, 천년고찰 도량 불사 회향
장안사, 천년고찰 도량 불사 회향
  • 하성미 기자
  • 승인 2019.11.27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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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법전 후불탱화 점안…도량 정비 8년
천년고찰 장안사 설법전에 영산회상도 후불탱화가 점안됐다. 점안법석을 마지막으로 8년 동안 진행된 도량 종합정비가 회향됐다.
천년고찰 장안사 설법전에 영산회상도 후불탱화가 점안됐다. 점안법석을 마지막으로 8년 동안 진행된 도량 종합정비가 회향됐다.

천년고찰 장안사 설법전에 영산회상도가 후불탱화로 봉안됐다. 설법전 후불탱화 점안으로 8년 동안 진행 된 장안사 도량정비 사업이 마무리 됐다. 장안사 도량 정비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주지 정오 스님은 "오늘 법석이 장안사에서 진행할 마지막 법석"이라며 "그동안 함께 해준 모든 불자와 도반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마지막 회향 알리는 법석
도량 불사로 성장한 모습
기도 수행과 순례로 내실
지역 발전 위해 더 노력

부산 기장 장안사(주지 정오)1127일 설법전에서 후불탱화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점안법회에는 주지 정오 스님과 불자 200여명이 동참했다.

후불탱화는 영산회상도로 백린 김동진 불모의 작품이다. 5개월간 작업 기간을 거쳤으며 점안식을 통해 사부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장안사 설법전 영산회상도. 백린 김동진 불모의 작품이다.
장안사 설법전 영산회상도. 백린 김동진 불모의 작품이다.

점안식을 통해 주지 정오 스님은 장안사에서 진행한 도량정비 사업을 마무리하고 천년고찰인 장안사 위상을 높이 올릴 수 있도록 가피를 내려준 불보살님들과 함께 도와준 도반 및 불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거듭 인사말을 전했다.

장안사는 대웅전이 20128월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771호로 지정 된 후 사격에 어울리는 종합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정오 스님은 장안사는 신라 문무왕 시대(673)에 원효 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다도량 정비를 잘해 문화유산인 장안사를 어떻게 후손에게 잘 넘겨줄까 고민을 했었다. 보물로 지정된 후 실마리가 풀려갔고 불사에 전념했다고 말했다.

장안사는 10년 종합정비 계획을 수립해 2013년 불광전 증개축을 시작으로 2014년 종각 증개축, 2015년 해동전 불사, 2016년 천왕문 개축 및 석축 공사 등을 마무리했다. 2017년에는 불광교를 개통했으며 2018년에는 설법전을 신축하고 명부전도 보수 공사 했다. 이후 설법전 삼존불 개금불사를 마무리 하고 마지막으로 영산회상도 후불탱화 점안식을 봉행했다. 도량 정비 뿐 아니라 역사에 걸 맞는 문화재도 발굴해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장안사에는 보물 2점과 유형문화재 10점 그리고 민속자료 3점 등 총15개의 문화재가 있다.

주지 정오 스님은 불사를 위해 안으로는 기도 순례 모임을 이어갔고 밖으로는 개산대재를 봉행하고 기장군에서 활동하는 농업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지역 발전에도 앞장섰다.

장안사는 1000일 기도를 이어가며 매달 관음재일에 맞춰 33관음성지 기도 순례를 진행했다. 아울러 부산 기장을 대표하는 천년고찰로 개산대재를 봉행하며 가을국화축제 및 사진 공모전으로 문화행사도 병행하고 불자들과 시민이 쉬어가는 힐링처로 자리매김했다.

주지 정오 스님은 "부임 후 8년 동안 장안사를 역사에 맞는 사격으로 위상을 올리고 시민들을 위한 도량이 되도록 노력했다" 며 "함께 해준 모든 불자님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주지 정오 스님은 "부임 후 8년 동안 장안사를 역사에 맞는 사격으로 위상을 올리고 시민들을 위한 도량이 되도록 노력했다" 며 "함께 해준 모든 불자님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주지 정오 스님은 회향 법석에서 마지막으로 관세음보살보문품을 설했다.

정오 스님은 끝까지 보살도를 이루기 위해 정진하고 마음의 성장을 이루기를 바란다기장 불교를 위해서도 앞으로도 노력 할 것이며 여러 불자님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장안사 주지로서 바람이 있다면 못다한 대웅전 개축불사를 완성하는 일이다 공심의 마음으로 세운 원력이 완성되기를 불전에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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