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명나눔실천 부산 ‘제14회 희망불씨콘서트’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부산지역본부는 11월 21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 14회 2019 생명의날 100원 희망불씨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부산관광버스기사 불자회와 사단법인 미소원은 일 년 동안 저금통을 나눠 모은 수익금 1백 5만원과 7백 47만5120원을 각각 후원했다.

100! 작은 정성으로 생명의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콘서트가 진행됐다.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부산지역본부(본부장 원범·이하 생명나눔부산)1121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142019 생명의날 100원 희망불씨콘서트를 개최했다.

생명나눔부산은 한 해 동안 물심양면 후원 봉사한 단체와 봉사자에게 봉사상과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봉사상은 한덕순 부산 포교사단 전 팀장과 신용숙 불자가 받았으며 감사패는 곽성균 부산은행 사회공헌 팀장과 사단법인 미소원 장유정 이사장이 수상했다. 또한 생명나눔 활동 지원으로 노력을 기울인 해암 스님과 성문 스님은 부산 시장상을 받았다. 아울러 환자치료비 및 장기기증 활동 후원금을 위해 모은 저금통 수익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부산관광버스기사 불자회와 사단법인 미소원은 일 년 동안 저금통을 나눠 모은 수익금 15만원과 7475120원을 후원했다.

부본부장 자인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본부장 자인 스님은 생명나눔은 불교자비 사상을 실천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난치병 환우와 꺼져가는 생명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어진 무대에서는 가수 트로트 그룹 삼총사와 이은하가 출연해 흥겨운 곡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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