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포교 위한 계층 종책 개발 박차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사진 왼쪽)이 5기 어린이청소년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조계종 포교원이 어린이 청소년 포교와 전법 지원을 맡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5기 위원을 위촉했다.

조계종 포교원은 11월 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종회분과회의실에서 위원장 가섭 스님(포교부장)을 비롯해 사무처장 무일 스님, 위원 지현, 정현, 성행, 신공, 인오, 혜장 스님 등 총 8명으로 5기 위원회를 구성, 새로 위촉된 위원 스님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포교 현장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정으로 임해주는 분들에게 감사하다. 종책 개발과 지원을 위한 어린이청소년위원회 활동을 통해 보다 다양한 미래불교 포교와 전법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청소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통해 2020년 사업 및 예산 보고, 불교 어린이 청소년 지도사 고시, 포교 자격직 연수 시행 보고의 건, 포교법 개정안 보고 등을 진행했다.

한편, 어린이청소년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포교부장 가섭 스님, 파라미타협회장 지현 스님, 불교스카우트연맹장 성행 스님, 사단법인 동련 이사장 신공 스님,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회장 혜장 스님 등 어린이청소년단체장들과 중앙종회의원 정현, 인오 스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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