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빈상 BTN ‘포교, 꽃 피우다’
보도부문 법보 ‘세계유산관리법’
오는 12월 2일 불기협 밤서 시상

본지 창간특집 기획 불교언론 & 뉴미디어가 한국불교기자상 기획해설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불교기자협회(회장 김현태)1118일 심사위원회(위원장 차차석) 회의를 열고 2019년 한국불교기사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한국불교기자상 기획해설부문에 본지 신성민·노덕현 기자의 불교언론 & 뉴미디어를 선정했다.

대상인 선원빈기자상에는 BTN불교TV 정준호 기자의 포교, 부처님 법 꽃을 피우다, 취재보도부문에는 법보신문 최호승 기자의 불교 자주성 박탈 세계유산관리법이 각각 수상했다.

불교계 언론의 뉴미디어 진출 현황과 모범 사례를 조사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살핀 불교언론 & 뉴미디어는 불법 홍포를 위한 불교 미디어가 현재의 미디어 혁명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심사위원회는 뉴미디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불교계 언론의 고민을 현장의 목소리로 잘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불교기자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윤완수)는 김원우 명예회원의 자녀 김수빈양과 김형규 명예회원의 자녀 김도균 군에게 2019년 혜총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불교기자상 시상식과 혜총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122일 오후 630분 서울 종로 르메이에르타운 5층 더부페에서 열리는 ‘2019 한국불교기자협회의 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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