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해우소 1분 법문 모은 저서 봉정식도

관음종(총무원장 홍파)은 11월 6일 관음종 총본산 낙산묘각사에서 신곡맞이 법회를 봉행했다. 신곡맞이 법회는 한 해 결실을 부처님께 감사드림과 동시에 2017년 3월부터 음성으로 불자들에게 1분법문을 전화로 내보낸 홍파 스님이 그동안 원고를 모은 책을 봉정하는 자리였다.

당초 ‘아침해우소’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1분 법문은 일반인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기 위해 “아침이 힘든 당신에게”라는 제목으로 재편집하여 출판에 이르르게 됐다.

법회를 마친 후 축하연에는 종로구를 지역구로 둔 정세균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홍파 스님은 ‘오유지족’이라는 문구를 적어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 달라는 격려도 남겼다.

이날 축하 가수는 조영남이 참석하여 홍파스님의 출판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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