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의 교정교화활동에 노력해온 군산 성흥사 회주 송월스님이 10월 28일 제74회 교정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00년 군산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꾸준하게 교정교화활동에 힘써온 송월스님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제가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더 수용자 교화에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군산 경실련 공동대표, 새군산포럼공동대표, 한국그린피아 전북연맹회장 등 사회 각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면서 사회와 더불어 실천하는 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