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불교지장선원종, 10월 26일 문화행사 열어

사단법인 세계불교지장선원종 총본산 지장선원(주지 혜봉)은 10월 26일 군위군 화북리 모닥불 행복캠핑장에서 제1회 화산 용지골 모닥불 문화·예술·행복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장선원 주지 혜봉 스님과 서보현 수필가, 오주훈 경북과학대 교수 등 문화예술가 및 지역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혜봉 스님은 “산세 수려한 이곳에서 제1회 화산 용지골 모닥불 문화. 예술, 행복의 밤을 갖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손에 손잡고 추억의 노래 부르며 행복한 화산 용지골 문화. 예술. 행복의 밤을 즐기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의 밤에는 차공양, 시산제를 시작으로 시작으로 판소리 가요, 6.25 화산전투 낙동강전선 최초 승리고찰, 삼국유사 스토리텔링, 시낭송 통기타 및 색스폰연주, 시조창, 태권도 시법 등 다양한 공연과 토속음식으로 밤을 지세웠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