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반룡사, 제12회 원효성사 등 다례재

경산 반룡사(주지 혜해)는 10월 26일 제12회 원효·설총·요석공주 다례재를 봉행했다.

이날 다례재는 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과 경상북도, 경산시 기관 단체장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다.

반룡사 주지 혜해 스님은 “천년고찰 반룡사는 석조유물이 도지정문화재(제675호)로 지정된 사찰로 2008년부터 거행해온 원효성사, 설총선생, 요석공주에 대한 육법공양 다례재, 왕재산행. 어르신잔치 등은 지역의 축제한마당으로 발전했다”고 인사했다.

다례재 행사는 제1부 왕재산행 및 어르신잔치 2부 육법공양다례재 헌화, 대다라니염송, 축사, 격려사, 추모가 제3부 식후행사는 둘레길 걷기 호박죽공양 및 예정다례원 회원들의 들차회 시음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