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조계사서 제12회 아동미술잔치

 

조계사에서 옹기종기 모여 각자 미술세계를 표현하는 아이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1023일 서울 조계사 일원에서 제12회 아동미술큰잔치를 개최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어린이집 원아 500여 명은 국화꽃이 만발한 조계사에서 그림을 그리고, 나무팽위와 단주, 연꽃등을 만들며 동심을 키웠다. 재단 대표이사인 원행 스님은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그림 솜씨를 칭찬하고, 직접 단주를 채워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미술큰잔치에서는 영등포구의 구민회관 어린이집의 이주미 원아가 총무원장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주미 원아는 금처럼 빛나는 부처님이라는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맑음상, 밝음상, 향기로운상 등 다양한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어린이집 원아에게 직접 단주를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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