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사 제 18회 경로잔치 및 장학금 전달식 모습

부산 선광사가 경로잔치와 장학금 전달로 지속적인 자비 나눔을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부산 백양산 선광사(주지 성문)는 제18회 창립 기념 법회를 봉행하며 효사랑 경로잔치 및 장학금 전달식을 1016일 선광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봉행했다.

선광사는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을 초청하여 법문을 청하여 개산 의미를 되새겼으며 대덕여고 우수 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이 법문하고 있다.

경선 스님은 마음이 곧 거울이며 부처는 마음속에 있다마음 먹는 것에 따라 행복과 괴로움이 있음을 배웠다고 마음을 제대로 알아가라 당부했다.

2부 행사는 주지 성문 스님 인사 감사장 수여식 초청가수공연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어울림 한마당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지 성문 스님은 "하루 동안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성문 스님은 부족하지만 많이들 드시고 즐겁게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오늘같이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행사에는 경선 스님(범어사주지), 경담 스님(태고종 원로의원), 환응 스님(범어사 호법국장), 김태근 사상구청장, 윤태한 구의회 부의장, 김성한 부산경찰청 불교연합회 회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들이 800여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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