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11월 24일
부산 드림씨어터 대극장

부처님의 생애를 그린 ‘뮤지컬 싯다르타(2시간, 인터미션 20분 포함)’가 서울 공연에 이어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 대극장에서 지방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공연과 2020년에는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투어 공연도 추진 중인 ㈜엠에스엠시의 김면수 대표프로듀서는 “부처님의 거룩한 삶을 국내 최초로 다룬 뮤지컬 싯다르타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일반 대중과 많은 불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동아시아 투어를 시작으로 한국의 불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한국불교 발전에 일익하고 싶다고” 밝혔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태자 싯다르타가 화려한 왕관을 버리고 출가하여 6년의 고행 끝에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연대기가 아닌 19세 되던 해 신부를 맞이하던 그 날, 29세 되던 해 출가를 결심하던 그 날, 그리고 기원전 589년 12월 8일 35세에 깨달음을 얻은 그 날, 그 세 번의 ‘그 날’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과 정상급 배우들의 열연으로 만들어진 대극장용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싯다르타’ 서울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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