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신도 위한 새로운 쉼터

전통사찰인 고성 옥천사가 선주당을 새롭게 조성하고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옥천사는 지역민을 새로운 쉼터 공간으로 더욱 열린 도량을 지향할 방침이다.

옥천사(주지 원각)106일 공양간인 선주당 낙성법회를 대웅전 앞 마당에서 봉행했다. 선주당은  낙후 된 요사채를 새롭게 꾸며 조성한 것으로 기도 수행 공간 및 공양실로 지역민 및 신도들에게 회향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한 요사채 선주당은 지상 2층 건물로 1층은 298(90)  공양간으로 활용되며 2층은 연화당으로 99(30) 규모로 건립됐다.

옥천사 주지 원각 스님은 신도들과 관광객이 천년고찰 옥천사를 방문하고 있지만 휴식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드디어 편의 시설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포교를 위해 정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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