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동방문화대학원대학 호운미술관서

불교사상에 내재된 심리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동방문화대학원대학 불교문예연구소(소장 차차석)1025일 오후 1시 동방문화대학원대학 호운미술관에서 불교사상의 심리치료적 응용을 주제로 추계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재성 능인대학원대학 교수가 선치료 상담의 불교적 의의, 윤희조 서울불교대학원대학 교수가 탐진치의 관점에서 보는 불교의 성격심리학, 문진건 동방문화대학원대학 교수가 애착이론의 본 불교의 위라가(viraga,離欲)’, 조현주 영남대 교수가 심리치료에서 명상의 적용, 동국대 경주캠퍼스 강의 교수 혜능 스님이 밀교의 치유명상과 네 가지 가행에 대한 고찰을 각각 발표한다.

논평자로는 안환기(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박헌정(서울불교대학원대학), 이경희(충북대)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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