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원당암, 조상영가 합동천도법회

해인사 원당암은 10월 7일 중앙절을 맞아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이 법사로 참석한 가운데 선망 부모·조상영가 합동천도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서 원각 스님은 “불자들은 자기 주장, 사상, 철학을 내려놓고 근본 마음자리에서 자성을 깨달아 생사의 도리를 깨쳐 복도 짓고, 지혜를 닦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법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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