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사하구민을 위한 음악회

사하구불교연합회는 10월 11일 제7회 사하구민을 위한 음악회를 다대포 해변공원 푸른광장에서 개최했다.

부산 사하사암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푸짐한 선물을 선사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함께 만끽했다.

사하구불교연합회(회장 법인)1011일 제7회 사하구민을 위한 음악회를 다대포 해변공원 푸른광장에서 개최했다.

음악회는 식전 공개행사로 사물놀이와 아코디언 앙상블 연주, 홍은사 성각 스님의 색소폰 연주가 진행됐다. 이어 1부 순서에서 개회를 선언하며 급식소에서 봉사 활동한 봉사자를 격려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은 정경옥, 김필숙, 김미숙, 김민정 불자가 수상했다. 이어 부산지방경찰청장은 경승으로 활동 봉사한 보성 스님과 신도 조성웅, 이연수, 한국현, 조정애, 김정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가수 소명 및 소유찬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한우리요양병원에서 협찬한 푸짐한 경품을 지역민에게 전달했다.

회장 법인 스님은 “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회장 법인 스님은 사회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사하사암무료급식소 자원봉사자들은 변함없이 뜨거운 사랑의 손길을 이어주고 있다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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