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세계음식 국화문화축제

삼광사가 제7회 세계음식 국화문화축제를 10월 1일부터 경내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부산 천태종 사찰 삼광사가 황금빛 국화로 장엄되어 가을 정취가 가득하다.

삼광사(주지 세운)가 제7회 세계음식 국화문화축제를 101일부터 경내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국화 장엄 축제는 11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112일 오전 11시에는 한중일 전통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국화문화축제는 대한불교천태종이 주최하며 삼광사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삼광사는 국화전시로 백조, 돌고래, 하트, 포토존 등 다양한 조형물과 국화 화분를 마련했으며 국내 외 관광객과 부산시민들에게 가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중일음식문화한마당은 문화소외 계층 및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동참하며, 음식전시, 문화체험,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삼광사는 매년 국화전시와 음식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지역문화의 활성화,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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