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침수지역 이재민 가옥 정리 등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은 10월 2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삼척시의 복구를 위해 8일 재해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천태종복지재단 및 산하시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에 참여했다.
이날 천태종복지재단 사회봉사단은 침수 피해지역 및 이재민 가옥을 정리하고, 태풍피해 농작물 복구 등 수해복구 활동을 통해 이재민들이 가정으로 조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봉사에 참여한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덕중 스님은 “재해복구활동으로 삼척시의 삶의 터전을 재건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주민들이 생업에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천태종복지재단은 이뿐만 아니라 오는 14일 경북 울진에서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중식 500인분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