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명상총협회, 10월 5일 강남페스티벌 대미 장식

서울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강남을 대표하는 길이자 젊은이들의 문화가 숨 쉬는 이곳에서 명상의 가치를 대중에게 전하는 명상축제가 열린다.

한국명상총협회(회장 각산)는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주최하는 2019강남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오는 105일 오전 10시 가로수길 천연잔디에서 강남한류명상 페스티벌을 개최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전통불교 수행법인 참선을 비롯해 요가명상, 피트니스명상, 선무도명상 등 다양한 명상 시연과 체험이 2000여 대중을 상대로 펼쳐진다.

이번 명상 페스티벌에서는 세계명상수행승 각산 스님의 명상법에 대한 강의와 실참을 시작으로, 인도 모디총리의 요가스승인 나겐드라 비베카 요가의 한국대표인 비베카 킴의 요가명상, 김수미 대한피트니스전문가협회장의 바디케어명상, 채의걸 선무도 강남 명상요가센터 대표의 선무도 시범이 진행된다.

한국명상총협회는 명상을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누구나 명상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다양한 명상법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명상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여간다는 게 협회 측 계획이다.

한국명상총협회장 각산 스님은 “동국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명상포럼에 이어 강남구 후원으로, 협회소속 명상가들과 함께 강남한류명상 행사로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일반인들이 보다 더 쉽게 명상을 접하게 돕고, 다양한 명상수행을 소개하면서 강남구민의 명상문화 저변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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