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법인사무실서… “어려운 환우 도움 노력”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910일 법인 사무실에서 환자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 명신 스님이 참석해 박서연 분당제생병원 사회복지사에게 치료비를 전달했습니다.

9월 치료비 지원 선정환자는 뇌성마비 환우인 윤하연(·7) 양이다. 생후 100일경 뇌성마비 진단을 받게 된 윤하연 양은 발달영역에 문제가 생겨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70만 원 수준의 월 소득으로는 정기적인 의료비 지출을 감당하기 버거운 상태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서연 사회복지사는 치료비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지원금을 전달한 명신 스님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환자들을 위해 병원과 생명나눔실천본부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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