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불교학생회, 활기찬 법회로 포교 방향 제시해
동아대 불교학생회, 활기찬 법회로 포교 방향 제시해
  • 하성미 기자
  • 승인 2019.09.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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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개강법회 ‘명상과 자유로운 진행 눈길’
동아대 불교학생회 학생들이 2학기를 맞아 개강법회를 진행했다. 자유로운 형식에 불교 내용을 명확히 담은 법회로 눈길을 끌었다.
동아대 불교학생회 학생들이 2학기를 맞아 개강법회를 진행했다. 자유로운 형식에 불교 내용을 명확히 담은 법회로 눈길을 끌었다.

대학생 불교 동아리 활동은 어떤 방향이어야 할까? 지루하지 않게 불교적 내용을 담아내는 시대에 어울리는 포교 방향이 늘 고민이다. 포교 방향에 대해 고민한 답을 제시하듯 부산 동아대 불교학생회가 2학기 개강 후 첫 법회를 열며 한층 더 발전 된 모습으로 법회를 이끌어 희망을 안겨줬다.

동아대학교 불교학생회(회장 유인재)96일 제1학생회관 불교동아리실에서 20192학기 개강법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법회에서 먼저 명상을 시도했다. 호흡에 집중하며 지도법사 도관 스님(은혜사 주지)의 말씀에 따라 흩어 진 마음을 모으는 연습을 진행했다.

지도 법사 도관 스님은 과거와 미래로 끝없이 향하는 생각을 지우고 '지금 이 순간' 현재에 머무는 것이 명상의 목적이다일상생활 가운데 적용하고 연습하면 마음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도관 스님의 지도에 따라 행복해지기 위한 자존감 세우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나는 전 우주에 오직 한 명 뿐 인 소중한 존재이다를 크게 외치며 자신이 가진 장점을 소개했다. 장점을 큰 소리로 외칠 때 마다 참여 학생들은 밝고 큰 목소리로 소리치며 환호했고 부럽다를 외쳤다. 학생들은 스스로 자신의 장점을 이야기 하는 순간 부끄럽지만 즐겁기도 했고 모두가 함께 박수치며 칭찬해 주는 분위기에 행복했다고 입을 모았다.

명확하게 불교내용을 설명하지만 지루 하지 않도록 시간 배분을 했고 경직되지 않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이끌었다. 또한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분위기라 대학생 다운 활기참이 웃음꽃을 피게 했다. 딱딱한 법회 양식을 과감히 깨야 해야 하고 대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간단하지만 정확하게 답을 제시한 법회였다.

이런 변화를 위해 학생회는 무엇보다 지도법사 스님을 모시는데 고심했다. 지도 법사 도관 스님은 통도사 말사 은혜사 주지이며 상담 심리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관 스님은 출가의 목적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너무 좋아 나 자신과 주변인의 행복을 위해 포교를 하고 싶었다학생들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대학교 불교학생회는 템플스테이, 불교행사 봉사활동, 연등 행렬 등 대외 활동에도 적극 동참 중이며 자체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정기 법회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인재 회장은 “2학기에는 동아대학교에 새로운 포교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회원들이 잠시나마 쉬어가는 동아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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